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깜짝 상자
三毛猫ホ-ムズのびっくり箱 (1987)
아카가와 지로 | 씨엘북스 | 2012년 3월
4점 ★★★★ 괜찮네요

단편소설집. 총 6편.

-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깜짝 상자

빈 상자를 보고서 살해당할 수 있을까? 상자라는 소재에 맞춰 범죄를 꾸며내는 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에 웃기는 한 방이 있다.

-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명연주

장편소설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랩소디에 나왔던 인물이 재소환되었다. 연주 중 중간 휴식 시간에 단원 한 명이 살해당한 것을 발견한다. 콘서트마스터한테 물어 봐도 범인으로 짐작되는 사람이 없다는데...

살인이 아니었다는 해프닝과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패닉

신축 건물. 건물주가 구두쇠라서 부실 시공. 건물이 기울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등이 찔린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건물이 무너져, 현장 검증을 할 수 없다. 사건을 재현하면서 피가 좌우로 흐른 이유를 찾아 보는데...

-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유령 퇴치

홈즈 수사팀이 유령 나온다는 집에 간다. 거울 뒤 방에서 남자 시체 발견. 왜 유령 흉내를 낸 것일까? 

-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피로연

결혼식 피로연. 신부가 살해당한다. 하루미가 신부를 대신해서 위장하는데... 서로 알리바이 만들어주는 식이었다.

-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보물찾기

보물 지도 믿고 땅을 파다가 파산해 버린 남자 이야기. 실은 보석 도둑이 보물을 묻어두고 거길 남자가 파게 하려는 것이었다.

2024.9.24

Posted by love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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