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제임스 우드 지음
창비 펴냄
2011년 발행
이 책이 번역되어 나오길 기다렸는데, 보람이 있었다.
원서로 읽어 봤는데, 이해하기 까다로웠다.
번역서로 읽어도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소설 이론을 어느 정도 아는 이한테도 그리 쉽진 않으리라.
소설의 인칭을 심도있게 다룬다.
1인칭과 3인칭의 장단점과 예를 설명했다.
인칭의 선택은 소설가는 물론이고
독자에게도 여전히 논쟁적인 문제다.
정답은 없다. 자신의 본능을 믿고
가장 적절한 인칭과 화법을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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