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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여자] 레몽 장 - 독서는 내면의 깊은 욕망

lovegood 2022. 8. 3. 09:07

영화 '책 읽어 주는 여자'를 무척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 이 책을 집어들었다. 영화가 원작 소설의 분위기와 줄거리를 잘 살렸다. 영화랑 많이 다르려니 싶었는데, 거의 같았다. 책 읽어 주는 여자가 읽는 텍스트 몇 편이 영화와 달랐다.

이 소설의 여자 주인공이 프랑스 문학 작품을 이것저것 넘다 들 수 있는 것은 작가의 원숙한 독서 때문이다. 레몽 장은 프랑스 현대 문단에서 교수로 비평가로 소설가로 활동했다.

독서 행위를 우스꽝스럽게 재미있게 야하게 표현했다.

독서는 내면의 깊은 욕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