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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북로드

lovegood 2022. 8. 11. 09:36

창의성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북로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이었다. 여전히 몰입하라고 강조하며 상식을 남발하고 있다. 아무리 창의적이라도 그 인재와 아이디어를 받아줄 문화적 토양과 체계적 지식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얘기를 길게 늘어 놓았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앞서, 기존 지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많이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이상하거나 너무 앞서 있으면 당대에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창조적 천재는 대개들 이중성을 지닌다. 무책임한 어린이처럼 굴다가도 고집 센 장인처럼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