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발가벗겨서 독자들에게 당차게 들이대는 자." 405쪽 기자가 해야 하는 일 아닌가? 허기야 기자가 안 하고 못 하니까 답답해서 소설가가 나서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