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글쟁이들
구본준 지음
한겨레출판
글을 많이 자주 잘 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 이 책을 보면 확연히 보인다. 엄청나게 무지막지하게 그러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없이 읽는다는 점이다. 입력이 많고 좋아야, 출력이 많고 좋다. 각자 분야는 달라도 똑같이 하는 행동이 있다. 호기심에 이것저것 열심히 읽고, 편집증에 요리조리 정리한 후, 강박증에 주르륵 글을 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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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 교사가 아니면서도 그런 일을 하는 지식 전달자들 2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