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세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곽복록 (옮긴이) | 지식공작소 | 2014년 2월

역시 슈테판 츠바이크다. 자서전이지만 전기문에서 보여준 글솜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로댕과의 만남 에피소드는 소설 같다.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고 예술가의 열정을 찬미하는 글은 신비로운 수정체처럼 매혹적인 광휘를 내뿜는다. 전자책의 오탈자는 좀 그러네. 중간중간 사진 보는 재미가 있다.

Posted by love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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