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설정 좋음. 필력 나쁨. 반전 좋음. 십계와 연결된다. 두 소설 모두 범인이 같았다. 탐정 엿먹이는 범인. 특이해.
중요한 건 살인
앤서니 호로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8월
셜록 홈즈를 대놓고 가져다가 현대로 옮겨 놓았다. 사실과 허구가 뒤섞여 있어서 수필과 소설이 혼합된 듯.
순수이성비판 1
임마누엘 칸트 지음, 백종현 옮김 / 아카넷 / 2006년 6월
이해하려고 하니까 머리가 아프다. 역시나 무리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었다.
백전백승 웹소설 스토리 디자인- 프로 작가가 되기 위한 생존 안내서
김선민 지음 / 허들링북스 / 2022년 6월
웹소설은 기나긴 연재물이기 때문에 설계도를 만든 후에 집필에 들어가야 한다.
스스로 행복하라- 10만 부 기념 에디션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1년 5월
수필집인데, 회고록 전기문 분위기다. 법정의 삶. 출가 전 그의 마지막 집착은 책 몇 권이었고 그마저 버린다.
모래 사나이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음, 신동화 옮김 / 민음사 / 2021년 12월
팔룬의 광산. 사랑 이야기다. 강추.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2 더하기 2는 무엇입니까? 4지 뭐. 호기심 1도 안 생기는 도입부. 앤디 위어 거르자. 영화로 나오면 보자.
1Q84 (10주년 기념 합본 한정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1504쪽 벽돌책. 1장 읽고 포기했다. 졸린다. 지루하다.
[eBook] 진짜 나를 찾아라- 법정 스님 미공개 강연록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4년 7월
지식과 경험과 지혜와 삶과 죽음이 바르고 드맑고 드높은 정신의 힘으로 엮어지며 햇살처럼 쏟아진다.
[eBook] 밤 풍경
E.T.A. 호프만 지음, 권혁준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9월
‘모래 사나이‘가 수록된 작품집 ‘밤 풍경‘ 1, 2권을 완역한 책이다. 오컬트 공포 환상 소설이다. 1권까지만 읽음.
[eBook] 재미있는 글을 추구하는 웹소설작가
노경찬 지음 / 토크쇼 / 2019년 1월
문답 인터뷰 방식으로 현업 웹소설 작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청소년 진로 상담용 교재다.
[eBook] 대기업 때려치우고 웹소설- 종이책만 읽던 뉴비의 웹소설 탐험기
Guybrush / 카멜북스 / 2022년 5월
웹소설에 적응하지 못해서 엄청 고생한 후에 마침내 진입에 성공한 이의 분투기. 작법서라기보다는 수필이다.
[eBook] 밀리언 뷰 웹소설 비밀코드
진문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1월
웹소설을 왜 어떻게 쓰는지 제대로 알려준다. 웹소설의 특징을 잘 설명했기에 그 한계도 잘 보여준다. 강추.
[eBook]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4월
소설 쓰는 이들의 경전. 전자책으로 재독
하얀 성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1년 4월
도스토옙스키의 더블이 연상되긴 했는데 지루함에 포기했다.
[세트] 허영의 시장 1~2 세트 - 전2권
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 지음, 서정은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2월
예전에도 읽다가 졸려서 포기했었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네.
좀비-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2년 4월
오츠는, 하루키와 더불어, 수필을 읽히는데 소설은 안 읽히는 작가다. 이번에도 역시나였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다시 또 하루키 소설 도전한다. 어, 읽힌다. 시작 부분만. 이렇게 지루한 걸 어떻게들 읽어내는지 신기하다.
[eBook] 내 이름은 빨강 2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21년 12월
장마다 캐릭터들이 돌아가면서 독자한테 이야기를 이어가며 말하는 식이다. 말발 행진.
벚꽃의 우주
김인숙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4월
기대를 너무했나. 문장도 이야기도 뭔가 밍밍하네. 8쪽 읽고 중단했다.
죽은 자로 하여금
편혜영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4월
문장을 기대했는데 말발을 보여준다. 썰렁한 우스개. 하차한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9월
하루키 소설은 역시 나랑 안 맞는 모양이다. 첫 문장 읽고 바로 포기했다.
[eBook]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21년 12월
전자책으로 다시 도전. 과연 도대체 뭘 어떻게 그렸기에 살해당했을까?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9년 10월
살인, 사랑, 예술의 삼중주. 다시 포기.
기사단장 죽이기 1- 현현하는 이데아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7월
프롤로그 읽고 바로 포기했다. 지루해서 더는 못 읽겠다.
파괴된 사나이- 새번역판
알프레드 베스터 지음, 김선형 옮김 / 시공사 / 2003년 12월
예전에 읽은 거 같은데 내용이 하나도 생각나는 게 없다. 말장난 거부감. 포기.
[eBook] 귀매 코멘터리 북
유은지 / 문학동네 / 2024년 7월
시험 기간에 소설을 썼단다. 떠오른 이야기를 쓰지 않을 수 없었단 말이다, 신들린 무당처럼.
귀매
유은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7월
영화 ‘파묘‘ 덕에 22년만에 부활했다. 묘사가 거의 없고 서술에 치중해서 술술 읽혔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왜 이제서야 읽었지 하는 안타까움과 아 이제라도 읽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동시에 들었다.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지음, 최홍규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08년 11월
버지니아 울프가 쓴 웹소설이랄까. 300년을 살고 남자가 여자가 된다. 필력 끝판왕이다.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4장까지 읽고 포기했다. 도발적인 첫 문장과 장마다 바뀌는 화자는 흥미롭지만 이야기 자체는 지루했다.
털없는 원숭이 (50주년 기념판)- 동물학적 인간론
데즈먼드 모리스 지음, 김석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0년 6월
본의 아니게 성 지식을 쌓았다. 의외로 재미는 딱히 없어서 대충 빨리 읽어치웠다.
The Complete Stories of Sherlock Holmes (Hardcover)
Doyle, Arthur Conan / Wordsworth Editions Ltd / 2008년 3월
2부 8장 초반까지 읽고 중단했다. 영어 원서 읽기는 언제나 고역이다. 술술 읽은 적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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