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측의 증인
애거서 크리스티
황금가지
2013년

단편집인데 '검찰 측의 증인'만 읽었다. 이 외는 이미 다른 단편집에서 읽었다. 해문에서 펴낸 단편집 '죽음의 사냥개'와 많이 겹쳤다. 해문 단편집에 때마침 이 '검찰 측의 증인'이 빠져 있다. 그래서 황금가지 번역본으로 읽었다.

'검찰 측의 증인'은 애거서 크리스티 단편소설 중에서 유명한 작품이다. 작가가 자주 쓰는 트릭을 이용했다. 명배우 1인 2역. 역심리 이용. 권선징악이 아니라 악의 승리로 결말을 낸다. 독자의 기대를 정확히 배신해서 반전을 만들었다. 피고의 무죄를 증명해내는 해피엔딩인 줄 알았다가 한 방 제대로 먹는다.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1957년 흑백영화가 왓챠에 있다. 후반에 나름 정의를 실현하는 식으로 각색되었다. BBC에서 2016년에 만든 텔레비전 드라마는 봤었는데 이제는 거의 기억에 남은 게 없다.

2025.2.13

Posted by love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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