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마술
禁斷の魔術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2024년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에 '용의자 X의 헌신'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금단의 마술'은 그에 비하면 잘해 봐야 범작이다.

레일건으로 복수 살인을 하려는 제자를 막으려는 유가와 이야기다.

살인 사건에 정치에 언론 기자에 과학 기술에 로맨스가 잘 엮여서 있어서 흥미로울 수 있다. 하지만 지극히 간단한 것을 장편소설 분량으로 늘리기 위해 굳이 꾸역꾸역 늘려 쓴 티가 팍팍 났다. 같은 얘기를 많이 반복한다. 게다가 신선한 내용이 없다. 이미 어디선가 읽었거나 들은 것이다.

후반부 훈계조 이야기는 다소 실망이었다. 그다지 설득력이 없는 것 같다. 복수는 개인적인 동기인데, 과학 윤리로 그 동기를 무력화시킬 수 있나?

그래도 술술 편하게 잘 읽혔다.

2025.3.17

Posted by love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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