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
Antimatter Blues
에드워드 애슈턴
황금가지
2023년
★★★
적당히 웃긴 해피엔딩 과학소설
미키7의 후속작이다.
가짜 평화 협정 맺은 이후 2년이 흘렀다.
거주지 돔에 에너지 문제가 생겨서
반물질 폭탄/에너지원을 회수해야 한다.
안 그러면 겨울이 오고 사람들이 얼어
죽게 된다는 사령관의 말에 미키7은 출발한다.
171쪽에서 폭탄 돌리기 유머가 나온다.
이 지점에서 더 읽을지 말지 결정될 듯.
약간의 전투와 다소의 곤욕을 치른 후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해피엔딩이다.
잘 읽히고 적당히 웃기고
살짝 진지하게 철학적인 것은 여전하다.
적당히 잘 써서 잘 읽힌다. 너무 잘 쓴 것은
읽기에 부담스럽고 자칫 질투를 유발한다.
"잠재적인 목적지를 찾아냈다." 431쪽.
3편이 나올 것 같은데...
20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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